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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분별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 인간 삶의 이유는 뭘까? / 해탈이란 무엇인가? /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 되기

by 찰나의빛 2020. 4. 12.

   진화에 대해 모르는 분은 없으시죠?? 다윈의 진화론을 들어보지 못하신 분은 없으실 겁니다. 진화론에 대해 말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동물(인간도 동물이죠)도 자연도 지구도 끝없이 진화합니다. 변화합니다. 지금 우리들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분명 조금이라도 달라진 점이 있으시겠죠?

 

   분명 당신도 어제보다 많은 것에 대해 알아가고 깨달음을 얻고 나아가고 있을 겁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점점 퇴보하는 인간도 있죠. 모두 다 나아갈 순 없습니다. 성장을 멈춘 인간도 있고 계속 성장하는 인간도 있고 후퇴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하나 기억해야 하는 건 진화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더 나은 존재들이 살아남았습니다. 다 나았다는 게 우수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수하다는 것은 어떤 잣대를 가져다 대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은 암기 잘하는 사람을 우수한 사람으로 평가하잖아요..) 생존에 대해 말하고자 함도 아닙니다. (대다수의) 인간 본능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하나 하나의 생각들 행동들이 모여서 사회가 발전하고 국가적으로도 발전이 되죠.

 

   '해탈'이라는 것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불교에서 말하는 거라고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예수도 해탈한겁니다. 해탈이라는 용어에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용어는 종교에서 만든 말의 틀에 불가합니다. 틀 속에 가두지 마세요. 인간들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에 불가하니까요.

 

   진화를 이야기 하다가 해탈을 이야기하니 "이 사람이 뭔 소릴 하려는 거야??!"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해탈이 진화의 끝입니다. "아니.. 이게 뭔 x소리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와 닿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진정하시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인간은 진화합니다. 진화론에는 유인원에서 진화하여 지금 인류의 모습을 갖췄다고 하지만 지금 우리들이 더 진화하며 어떤 형태로 변화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인간은 진화와 퇴화를 하며 생존에 필요한 부분들만 진화하고 불필요한 부분들은 퇴화합니다. 그렇게 인간들이 그려낸 공상과학 영화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소설 등에서도 미래의 인류의 모습은 고도로 진화한 뇌를 가져 뇌가 커지고 몸은 작아지며 더욱 진화된 지적 생명체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2천년 전 부처와 예수 시절의 인간들과 현대인의 수준을 생각해 본다면 비교 불가입니다. 아마 현대인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분명 신으로 추앙받을 것입니다. 아예 급이 다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대략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그렇게 인류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크기가...

 

   생각의 크기가 커질수록 인간은 철학적 사유를 갖게 됩니다. "나는 왜 세상에 태어난걸까?"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철학적 사유는 각각 사람의 생각의 크기나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질적인 면에 집착하고 그 방향만 쳐다보며 달린다면 유물론에 사로잡힌 괴물이 되겠네요.

 

   인간이 한 단계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간다는 것은  돈이나 명예보다 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때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물론에 사로잡혀 돈 버는데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혈안이 되어 살아간다면 동물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냥 탐욕스러운 돼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최소한 세상엔 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가 철학적 사유를 갖고 삶을 목적을 깨닿고 사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게 된다면 분명히 삶의 방향은 바뀔 겁니다. 지금 살아가는 방향과는 꽤나 다른 방향으로 살아갈 거라 장담합니다.

 

   우주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별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실겁니다. 지구는 그중에 1개죠. 인간의 오만과 자만이 만들어내는 상상 중에 하나가 '외계인은 없다'입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에 지구인뿐일 거라는 거죠 ㅎㅎ 그게 얼마나 웃긴 생각이냐면 원시 시대로 가볼 것도 없이 과거 배가 없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분명 그 당시 아시아 지역에 있던 사람들은 상상이나 했을까요? 바다를 건너에 아메리카 대륙이 있다는 걸? 아메리카 대륙 사람들은 상상이나 했을까요? 아시아 대륙이 있다는 걸? 나중에 배가 발명되고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되니까 그때서야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죠.

 

   지금 지구인의 수준이 고도의 발달된 문명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보다 더 나은 존재가 없다?? ㅎㅎㅎㅎ 우습네요. 우리가 개미를 관찰하듯이 우리를 관찰하고 있는 외계인이 장담하고 없다고 말할 수 있으세요? 전 외계인은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장담합니다. 이 드넓은 우주엔 우리 지구인말고 더 발달한 별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는 걸요.

 

   왜 뜬금없이 "외계인 커밍아웃" 하는지 점점 저세상 이야기를 하는게 이쯤에서 닫기 버튼이나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시려고 할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해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 알아둬야 할 사전 지식이자 생각의 범위를 좀 더 넓히시라고 거대한 그림에서 일부를 보여드린 것뿐입니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보고 있는 나무 한 그루에서 좁지만 작은 동산이라도 보시라고 알려드린 겁니다. 자 이제 해탈의 세계로 가보실까요~~!!

 

   해탈을 쉽게 설명 드리면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떠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냐고요? 위에서 말씀드렸잖아요. 더 나은 별로 가는 겁니다. 지구인들보다 더 생각이 큰 사람들이 모여있는 별로요. "이젠 신박한 막장 헛소리를 지껄이는 군..."이라는 말이 나오실 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사실이니 욕을 하고 돌을 던져도 제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쯤에서 더 관심을 갖고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는 게 더 나은 인간이 되실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해탈이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것을 상상하실 수 있는데 그런건 아니고요. 우리가 죽은 후에 떠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상태로 갈 수도 있다곤 하지만 그것보다는 지구에서 다양한 경험치를 쌓고 떠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별의 수준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하거든요. 예를 들자면 당신이 살고 있는 건물이 다세대 주택이고 그 안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가구를 이뤄 살아갈 거예요. 사람들이 다 괜찮은 사람들이라 굳이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다닌다 생각해 보죠.

 

   현관문을 잠글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자물쇠라는 것도 열쇠란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느 한 집에 물건이 없어집니다. 그때 부터 벌어질 상황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의심이 싹트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자물쇠가 생기고 열쇠가 생기고 벽이 생기고 여러 가지 부수적인 것들이 생겨나며 점점 복잡해질 것입니다. 모두가 생각의 수준이 갖다면 쓸데없는 상황들이 벌어지지 않겠죠.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우리들의 머릿 속도 복잡해지고 해탈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인간은 생각의 수준을 끌어 올려야하고 해탈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탈하여 지구를 떠난다 해도 결국 내가 죽을 때 수준에 맞는 별까지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33천(도리천)'이라는 것도 부처가 깨달음을 얻으면서 본 33개의 행성입니다. 하지만 2천 년 전 부처의 수준에서는 33개뿐이 못 본 것입니다. 훨씬 더 많지만 어떻게 한 번에 다 깨달을 수 있겠어요. 지금 우리는 알고 있죠. 우주가 얼마나 광대하고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넓은지 그게 우리가 부처나 예수보다 어떤 부분에선 더 올라갈 수 있는 티끌만 한 가능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더 이야기 하기로 하고 정리해보면 해탈은 우리가 죽은 후에 지구를 떠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을 깨달아야 하며 33천 보다는 더 나아갈 수 있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는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그건 나중에 다른 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 속에는 제가 시간을 들여 얻은 것들에 대한 많은 주제들이 함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이 글 안에도 다 담질 못했습니다. 글로 이것들을 다 설명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 안에서 수 많은 주제로 뻗어나갈 것이며 하나하나 글로 담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질문 주시고 자주 방문해 주시고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질문 주시면 글로 다뤄보겠습니다.

 

   혹시나 사이비 종교 아니냐고 의심을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전 무교입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에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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