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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분별

실제 귀신은 존재하는가 무서운 귀신이야기는 실제 귀신을 본 걸까? / 꿈해몽 귀신 / 가위눌림 / 빙의 귀신들림의 정체

by 찰나의빛 2020. 4. 7.

실제 귀신은 존재하는가 무서운 귀신이야기는 실제 귀신을 본 걸까? / 꿈해몽 귀신 / 가위눌림 / 빙의 귀신들림의 정체


   "귀신은 존재합니까? 귀신이 있다고 믿어요?"

 

   어릴 적 이불을 뒤집어쓰고 TV 앞에 앉아 <전설의 고향> <토요 미스테리 극장> <이야기 속으로> 등을 보며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귀신이란 존재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무서운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공포특급> 이라는 책도 무척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에서 귀신이야기, 귀신 경험담, 귀신 썰 등을 찾아서 읽기도 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전 세계 호러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적극성까지 지니고 있었다. 귀신에 대한 갈망이었을까? 사후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었을까?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의 어린 아이들도 다양한 귀신 이야기가 담긴 책들을 보며 자란다. 내가 어린 시절에도 그랬는데 지금이라고 해서 크게 바뀌진 않았나 보다. 지금 아이들에겐 <신비아파트 귀신>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로까지 만들어지고 있으니 인기가 대단한가 보다. <뽀로로 귀신>도 아이들이 많이 본 애니메이션이다.

 

   여름이면 공포영화가 극장가에 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겨울에도 공포영화를 상영했다. 우리는 무서운 귀신이라 생각하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왠지 한 번쯤 만나보고   싶은지 인터넷을 찾아 헤맨다. 누군가의 경험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누군가 나에게 귀신이 보고 싶냐 묻는다면 아이러니 하지만 "보고 싶지는 않아"라고 말할 것이다. 지금도 약간 느낌이 싸하면 "보고 싶지 않아 꺼져!!"라고 속으로 외친다.

 

   사람들은 귀신이 있다? 없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하고 나조차도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이제부터는 내가 알아낸 사실들로 귀신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

 

   귀신의 정체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선 인간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육체 + 영혼 + 의식 3가지로 구성된다. 여기서도 삼위일체가 적용된다. 그렇다면 귀신은 어떤 존재일까?

 


   귀신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예상하겠지만 귀신은 영혼 + 의식만 남은 존재이다. 육체를 제외한 나머지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죽으면 육체에서 영혼과 의식이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귀신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잠재적 귀신들이다.

 

   귀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람들 그리고 사후세계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주로 과학을 신봉하며 자신의 눈으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인간은 귀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말은 이들은 그저 관심도 없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할 뿐인 거다. 귀신의 존재 유무는 논쟁거리도 안된다. 즉, 존재한다.

 

   인터넷에서도 여러 귀신 이야기, 귀신 웹툰 (공포 웹툰)을 즐겨 보는 사람도 많고, 귀신이 찍힌 귀신 사진 (심령사진)을 찾아보는 사람도 있다. 사실 귀신을 봤다는 이야기들은 과거부터 많았다. 뭐 예를 들면 "우리 할머니가 어릴 적에 귀신을 보셨데..."  "우리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에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다가 강가에서 귀신을 보셨데..." 이런 경우들 혹은 신기 있는 귀신 보는 친구가 있다거나 그런 경우들 뭐 귀신 꿈이나 귀접을 경험하기도 하고 그런 꿈을 꾼 후에 꿈해몽 귀신을 찾아보기도 한다.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정상적인 인간은 귀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귀신을 볼 수 없는 게 정상이다. 가시광선만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의 눈으로는 귀신을 본다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인간이 귀신을 보는 것은 매우 불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귀신을 본다는 이들이 있다. 주로 무당이나 신끼있는 영감이 예민한 사람 (기질이 있는 사람) 그리고 빙의된 사람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사실 무당이나 영감이 예민한 사람 (기질이 있는 사람)이나 빙의된 사람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그들이 귀신을 볼 수 있다고 말하는 건 귀신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무당이 "신을 받는다"라는 말을 쓰는데 거기서 말하는 신은 `귀신`이다.

 


   귀신에도 급이 있다? 귀신을 보는 사람들 그리고 귀신을 느끼는 사람들

 

   "신과함께" 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 1천만명이 넘는데 거기서도 다양한 신들이 등장한다. 지구에서도 모든 구조가 피라미드를 만들고 있으며 영계도 피라미드 구조로 짜여있다. 지상계나 영계나 인간이 들어가서 만든 것이니 서열을 정하고 피라미드 구조를 만든거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귀신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이다.

 

   신내림을 받은 무당도 장군신이 어쩌고 대장군이 어쩌고 등급이 높은 신을 받은 무당이 더 잘맞추기도 하는데 (최근에 <손 the guest> <방법>이라는 드라마에서도 표현됐다.) 그건 일종에 CIA나 FBI 체계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직급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등급 높은 기밀문서를 취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듯이 알 수 있는 정보가 더 많은거다. 무당은 귀신을 보는 자가 아니라 모시는 자이며 듣는 자이다. 모시는 귀신이 귀에다 말을 전해준다고 한다. (내 귀의 캔디~)

 

   감이 뛰어난 사람이나 영감이 예민한 사람은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로 말 그대로 영감이 예민한 사람이다. 영감을 타고난 사람들이며 보이는게 아니라 느낀다고 말하는게 맞다. "저 곳에 뭔가가(귀신) 있어" 이런 말을 한다거나 귀신이 왔다갔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말 들어본적 있을텐데 "귀신은 귀신 이야기를 좋아한다"  자기 이야기를 하면 와서 듣는다고 한다. 이런건 이미 많은 귀신 이야기나 애니메이션 혹은 영화들에서도 많이 표현됐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귀신은 어디에나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 뒤에도 있을 수 있다. 많은 집에는 터줏대감 귀신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이사도 "손 없는 날"에 간다는 말 많이 들어 봤을텐데 여기서 '손' 은 '귀신'을 뜻한다. 남자보다는 아무래도 여자가 감이 좋고 예민한 경우가 많아서 조금은 더 느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무당들도 여자가 많지 않은가..

 

   둘째로 강한 수호령 때문에 느끼는 경우인데  귀신이 붙어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무당은 아니지만 무당이랑 비슷한 사례이다.

 

   진짜로 귀신을 보는 사람은 '빙의 (귀신들림)'한 사람들이다. 귀신들은 육체가 없으니 물리적 영향을 끼칠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정신이 나약한 사람들 , 정신줄 놓고 혼미한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주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혹은 정신의 지배력이 떨어지는 경우 예를 들면 <업그레이드> 같은 영화 속 주인공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일부 지배력을 잃어가며 귀신의 눈을 통해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아예 '빙의'되어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많이 발생하는 사례이다.

 

   일반적인 보통 사람이 귀신을 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것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일 때 일어나는 일이다. 예를 들면 잠들었다가 애매한 시각에 스르르 잠에서 깨어 눈이 떠져서 무언가를 봤다던가 소리를 들었다던가 이상한 기운을 느꼇다던가 이런 경우나 여름에 물놀이를 하다가 정신을 잃어가는 중에 봤다던가 몸이 너무 아파서 누워있다가 봤다던가 병으로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봤다던가 등등등 많은 사례가 있는데 그건 특수한 상황이라는 거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상적인 인간은 귀신을 보지 못한다. 그게 정상이다. 보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귀신이 안보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게 좋은거니까..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귀신은 인간이 죽으면 자연스럽게 되는 거다. 사람은 누구나 죽고 죽으면 귀신이 된다. 지구에서 죽기 때문에 '지구신(=지구귀신)'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대해 미리 공부를 거의 하지 않는다. 죽음 이후를 대비하여 해탈을 하기 위해 정확한 것 (진리, 진실)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은 매우 드믈다. 거의 대부분은 귀신도 믿지 않고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믿지 않는다. 그냥 죽으면 모든게 끝나버리는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우리들의 조상님들 조차도 여러 루트를 통해 언급을 했다. 이건 당연한건데 과학이라는 잣대를 들이데며 진의 여부를 따지기 바쁘다.

 

   그렇게 준비되어 있지 못하면 자신이 죽었는지 조차 인지를 못하고 마치 자신이 살아있다고 착각하며 정신 못차리고 산 사람처럼 행동한다. 그렇게 구천을 떠도는 것이다. 물질이나 사람에 대한 집착이 깊어서 영계로 떠나지 못하여 죽음을 인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일반적으로 죽으면 영계로 올라가며 깨닳은 자들은 해탈을 한다. 그만큼 우리 주변을 떠도는 귀신들은 어리석고 무지하고 멍청한 존재들이다.

 

   그것은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존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일 뿐이다.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 그들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며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잠을 자다가 가위눌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젼혀 겁낼 것 없다. 우리가 더 상위의 존재이며 더 뛰어나다. 당신은 하찮은 존재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겠는가? 가끔이라도 눈을 감고 꿈에서 귀신을 만나는 상상을 해라 그리고 어떻게 싸울지 어떻게 물리쳐버릴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라. 그런 이미지 트레이닝을 꾸준히하면 꿈에서 만나게 되더라도 기다렸다는 듯이 물리칠 수 있다. 덜된 것들에게 당하지말고 혹시나 만나게 된다면 무서워하지 말고 싸워라. 투쟁해라. 때리고 깨물어라.

 

   꿈에서 만나는 귀신의 형체는 우리의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허상이다. 원래 그냥 형체 없이 검은 모습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두려운 모습으로 투영하여 느끼는 것 뿐이다. 실제론 그저 검은 무언가이다. 귀신은 육체가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해를 가할 수 없지만 꿈 속이라는 공간에서는 우리도 육체 없이 마주하게 되는 것이므로 해를 당할 수 있다. 그러니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 등으로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나는 니가 두렵지 않아!!"

 

   하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귀신을 찾아다니는 행위를 할 필요는 없으며 극도로 한이 맺힌 악령도 없다고 할 수 없으니 흉가체험 등을 한다고 찾아나서는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론만 말하면 귀신은 실제 존재하며 그게 우리들의 사후 모습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는 깨달아서 해탈을 해야한다. 많은 경험을 하고 돈 버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어선 안된다. 반드시 죽음 이후에 대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물질계와 비물질계 / 해탈이란? / 영혼계와 지상계 / 가상 시물레이션 / 영화 메트릭스 / 천국과 지옥

정 물리적인 음양이 있고, 개념적인 음양이 있다. 물리적인 건 수나사(+) 암나사(-)를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남자만 + 가 된다는 법은 없다. "남자는 + 여자는 -" 이것은 설명하기 좋게 분류를 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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